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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vier와 Springer Nature의 논문 AI 정책 (AI 사용 선언 여부) 제가 올해 1월부터 대기환경학회지 편집이사로서 모든 투고 논문을 검토해서 데스크 리젝을 하거나 담당 편집위원을 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투고 논문 한 편에서 시료채취 현장 모식도를 AI로 작성한 경우를 확인했습니다. 아직 국내 학술지에는 AI 관련 규정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조만간 편집위원회 회의나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두 출판사의 AI 정책입니다. Elsevier vs. Springer Nature: Comparing AI Policies for Academic Authors | SciPub+ Elsevier vs. Springer Nature: Comparing AI Policies for Academic Authors | SciPub+.. 2026. 3. 20.
생성형 AI를 이용한 Graphical Abstract 작성 가이드라인 우리 연구실에서 가장 많이 논문을 게재하는 출판사인 Elsevier의 생성성 AI 정책입니다.기본적으로 AI를 사용해서 문장 교정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Generative AI policies for journalsDiscover Elsevier's generative AI policies for journals. Learn how we address AI-assisted technologies and ensure research integrity in publishing.www.elsevier.com 그림 초록(Graphical Abstract) 작성에도 AI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아래 문구가 있지만, 그 상위 정책인 바로 위의 링크에서 ‘생성형 AI 이미지 사용.. 2026. 3. 20.
Adobe 제품 앱 실행하면 바로 종료되는 문제 해결방법 지난 주 중반부터 갑자기 Acrobat Pro와 Photoshop을 실행하면 수 초 이내에 자동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교내 라이센스가 있어서 웹과 Adobe Creative Cloud 접속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Acrobat을 새로 설치해보고 인터넷 검색과 AI를 활용해서 여러 방법을 시도했는데 계속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교내 정보팀에서 Adobe 계정을 삭제했다가 복구해도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이 컴퓨터 뿐만 아니나 다른 컴퓨터도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아래 링크의 툴을 사용해서 기존 프로그램을 깨끗하게 삭제한 후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https://helpx.adobe.com/kr/download-install/apps/troubleshoot/download-failure/cc-cleane.. 2026. 3. 19.
대학교육, 기업의 요구에 맞춰야 하는가? 교수 신문에서 관심있게 읽은 글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기업 채용이 스펙에서 실무역량 중심으로 바뀌었으나 대학 교육은 여전히 이론 중심에 머물러 있으니 과감히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문제기반학습(PBL), 산학협력 확대, 디지털·코딩 역량 필수화, 포트폴리오 기반 졸업요건 등을 제안했습니다. 기업은 변했는데, 대학은 그대로다 - 교수신문[취업의 조건, 교수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⑦] 최근 몇 년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채용 방식은 계속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 LG, SK, 현대자동차www.kyosu.net 대학의 존재 이유를 기업의 인력 양성소나 직업학교로 보는 시각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해당 글에서도 비판적 사고와 인문학적 성찰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전체.. 2026. 3. 13.
연구실 박사 졸업생 취업현황 2026.03.10우리 연구실에서 네 번째 교수가 탄생했습니다.베트남 호치민경제대학교 스마트시티관리연구소에 Dr. Quang Tran Vuong이 조교수로 부임했습니다.https://www.iscm.ueh.edu.vn/en/members/vuongtranquang 2025.11.23우리 연구실 졸업생 중에서 세 번째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0명의 박사를 배출했는데, 다섯번째로 졸업한 김성준 박사가 12월 1일자로 국립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현,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조교수로 부임합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acal2026 박사 1호: 권혜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연구관)박사 2호: Tuyet Nam Thi Nguyen (베트남 사이공대학교 환.. 2026. 3. 10.
전쟁과 대기오염 제 수업시간에 대기오염의 인위적인 배출원에 전쟁과 테러가 있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침 이번 이란 전쟁으로 인한 대기오염 관련 기사가 났습니다. 앞으로 이 전쟁과 관련된 대기오염 논문이 많이 작성될 것 같습니다. "기름비 내린 테헤란"…석유 저장고 폭격, 화학 재난 번지나 : 네이트 뉴스한눈에 보는 오늘 : 세계 - 뉴스 :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테헤란 인근 석유 저장시설 잇따라 폭발탄화수소\·황산화물 등 독성 화학물질 대기 확산이란 당국 “비 내리면 강산성 위험” 경고SNSnews.nate.com 10여 년 전에 환경부, 과기부, 해양경찰의 화학사고(대기/수질 오염) 관련 과제를 많이 수행했습니다. 울산의 대형화학사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던 시기였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 고.. 2026. 3. 9.
서른 즈음의 박사과정, 통장 잔고는 비었어도 연구는 깊어지더라 오늘 UNIST 대외협력팀의 언론기사 스크랩 목록 중에서 깊이 공감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의대생에 비해 이공계 대학생들의 진로가 불확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의대에서는 그냥 전공 공부하면 의사 면허를 따고, 더 공부하면 전문의가 되어 "의사"가 되는데, 이공계 학생들은 졸업 후에 어떤 직업을 갖게 될 지 너무 막연합니다. 그나마 대학원에 입학하면 직업 선택의 불확실성이 좁아지지만, 여전히 박사 졸업을 하면 교수가 될 수 있을지, 정출연 연구원이 될 수 있을지, 연구직 공무원이 될 수 있을지, 사기업에 취업해야 하는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제 장래 희망은 어릴적에는 과학자였고, 대학 1학년 1학기 방황 시기를 거치며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교수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대학.. 2026. 3. 5.
유니스트 마스코트: 누가 유니콘을 제안했나? 요즘 캠퍼스 곳곳에 신입생들 관련한 홍보물이 붙어 있고 관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조별로 보드판에 유니스트 마스코트인 윤이 그림을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과별 아기 버전도 있습니다. 유니스트 마스코트는 유니콘입니다. "유니"스트 발음에서 착안해서 "유니"콘을 마스코트로 정했습니다. 누가 처음 제안했을까요?바로 접니다. 2014년 정도에 UNIST UI 개편 작업을 "홍보위원회"에서 수행했고, 이 위원회 소속의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회의가 여러 차례 있었고, 조별로 마스코트 제안을 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제가 화이트 보드에 유니콘 그림을 그려서 유니콘을 마스코트(상징 동물)로 하자고 처음 제안했고, 홍보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화이트 보드 사진을 찍어두었던 것 같은데 예전 핸드.. 2026. 2. 26.
안경 다초점 렌즈로 교체 저는 난시가 있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도 시력은 좌우 0.9~1.0 수준으로 좋습니다.그런데 몇 년 전부터 A4 용지에 출력한 논문을 읽기 힘들어졌고,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면 눈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멀리서 봐야 잘 보입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전형적인 노안 증상입니다. 대학원생들이나 신진 연구자들은 노안 오기 전에 논문 많이 읽으세요. 나중에는 컴퓨터 모니터로 논문 파일을 확대해야 읽을 수 있어서 점점 논문 읽기가 어렵습니다. 설 연휴 전에 연구실에서 책을 읽기 힘들어서 퇴근하면서 안경점에 가서 다초점 안경을 맞췄습니다.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선명하게 잘 보여서 좋은데, 고개를 돌려서 좌우를 볼 때 울렁임이 있고, 계단을 내려갈 때 초점.. 2026. 2. 22.
금요일 밤 울주선바위도서관 주 1~2회 퇴근 후에 저녁 식사하고 동네 도서관에 옵니다. 울주선바위도서관 - 나무위키운영 시간이 밤 10시까지라서 저녁에 오면 2~3시간 정도 색다른 기분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도서관에 오면 3층 종합자료실 노트북 코너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논문을 수정하는데, 중간에 스트레칭을 겸해서 프로그래밍과 자료처리 관련 책을 둘러봅니다. UNIST 도서관에 없는 책도 많아서 좋습니다. 항상 도서관에 오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이런 환경에 많이 노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2026.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