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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 시군구별 사망 자료 다운로드 행정구역·일별·질환별 사망 자료를 바탕으로 대기오염에 따른 초과 사망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MDIS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다운로드 서비스에서 인구 → 사망원인통계 → 사망_연간자료를 선택합니다. A형은 행정구역을 '시도' 단위로 넓게 잡는 대신 연령을 '1세' 단위로 상세히 제공하며, B형은 행정구역을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는 대신 연령을 '5세 구간'으로 묶어서 제공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행정구역, 사망연월일, 사망원인 분류코드를 선택합니다. 자료는 CSV 형식으로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2026. 6. 27.
과학 논문의 배수 표현, 제대로 쓰고 있는가? 오늘 조인규 박사가 투고한 논문 리비전을 하다가 fold 관련해서 의미상 명확하지 않은 표현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논문을 읽다 보면 "2-fold higher"와 같은 표현을 접하는데, 이 표현이 정확히 몇 배를 의미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제대로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이런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fold의 엄밀한 의미수학적으로 "1 fold"는 1배, 즉 기준값 자체를 의미합니다."2-fold higher" = 기준값보다 2배만큼 더 높다 = 기준값의 3배"2-fold as high" = 기준값의 2배이 논리에 따르면 "2-fold higher"와 "2-fold as high"는 전혀 다른 값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기준값이 100이라면, "2-fold high.. 2026. 6. 17.
창원대가 과기원 수준이 되려면 오늘 교내 언론스크랩에 나온 기사입니다. 마침 우리 연구실 출신 김성준 박사가 창원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개혁에는 항상 반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부차원의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고 지금과 같이 내부에서 선출한 총장이 아니라 외부에서 영입한 막강한 권한의 총장이 필요합니다. 제가 만약 창원대 총장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다면, 학교 전체의 과기원 전환보다는 연구중점 학과나 단과대를 만들고 여기는 100% 신임교원(외부 중견교수 영입 포함)으로만 충원하고 과기원 수준의 연봉과 정착연구비를 지원하고 대신 강한 테뉴어 조건과 성과급 체계를 적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교내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타 학과의 신임 교원에게 이식하면서 서서히 기존 교수들의 퇴직을.. 2026. 6. 15.
h-index 50 달성 후기와 전망 & h-index 쉽게 이해하기 며칠 전에 구글 스칼라 h-index가 50 (국제학술지 논문 169편과 국내학술지 논문 59편)을 넘었습니다.계속 비슷한 수준으로 연구하면 은퇴 시 h-index 70~80, 국제학술지 논문 300편 내외, 국내학술지 논문 80편 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신생 대학에 부임해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10년 정도 행정업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겼습니다. 여기에 대학원생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로 타대 학부 출신 학생들과 유해물질 측정분석/모델링 연구를 해서 이 정도 실적을 낸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만약 서카포에 부임했다면 행정적인 부담도 훨씬 없고, 대학원생 수급도 좋아서 지금보다는 훨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물론 UNIST에서 지원 받은 연구장비와 실험실 .. 2026. 6. 13.
[나의 대학원 시절] 10. 석사 1년차 연구실 단체 사진 포항공대는 1986년에 개교했고, 환경공학부는 1996년 교육부 국책대학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제 지도교수님은 환경공학부 첫 전임 교원으로 1997년에 부임하셨습니다. 연구실 3년차에 제가 입학했습니다.교수님께서 제게 "너는 우리 연구실 4번 타자니까 홈런을 쳐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연구실 네 번째 석사 졸업생, 네 번째 박사 졸업생입니다. 1999년 석사 1학년 여름 연구실 단체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당시 연구실 홈페이지 첫 화면으로 제가 포토샵으로 편집한 사진입니다. 박사과정 3명, 석사과정 2명, 포닥 1명, 센터 직원 2명이 있었네요. 이제 막 GC/HRMS 셋팅을 완료하고 환경부 다이옥신 기관 준비하던 때였고, 연구실 실험 결과로 SCI 논문도 몇 편 나오기 시작하던 초창기 사진입니다. 2026. 6. 11.
CMD로 캠코더 동영상 쉽게 합치기 캠코더 영상을 일정시간 이상 찍으면 여러 동영상으로 분할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다시 합쳐야 합니다. 아래 방법으로 별도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고 쉽고 빠르게 여러 동영상을 합칠 수 있습니다. 우선 동영상 파일(확장자 MTS)을 특정 폴더에 저장합니다. 저는 바탕화면에 저장했습니다.아래 내용은 Gemini가 정리한 내용입니다.1단계: 파일 이름 정리하기바탕화면에 있는 MTS 파일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정렬하기 쉽게 바꿉니다.예: 1.mts, 2.mts, 3.mts (또는 01.mts, 02.mts ...)2단계: 바탕화면 경로에서 CMD 창 열기바탕화면의 빈 공간을 키보드의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합니다.메뉴 중에 [여기에 PowerShell 창 열기] 또는 [명령 프롬프트 창 열기]를 클.. 2026. 6. 9.
한글 논문과 보고서 문장 작성 주의사항 요즘 우리 학생들이 한글문서 작성할 때 반복해서 나타나는 문제점 정리했습니다. 1. 피동형 표현을 남용하지 마세요 한글에서 "~된", "~되어", "~되었다"로 시작하거나 끝나는 피동형 문장은 어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문장 첫머리에 피동형이 오면 주술 관계가 불명확해집니다. 문장의 생략된 주어(실제 행위의 주체)는 대부분 연구자입니다. 연구자가 행위의 주체이면 능동형으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2. 불필요하게 문장을 늘리는 서술어를 피하세요 단순한 상태나 결과는 짧은 서술어로 직접 표현합니다."~게 나타났다", "~것으로 확인되었다", "~것으로 판단된다", "~경향을 보였다", "~수준을 나타냈다" 등은 대부분 더 간결한 서술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예)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 농도가 높았다... 2026. 6. 7.
[나의 대학원 시절] 9. 석사과정 중 컴퓨터 사용 요즘은 대학원에 입학하면 연구실에서 학생이 사용할 PC를 마련해 주지만 제가 대학원 석사과정 시절에는 연구실에 공용 컴퓨터가 실별로 딱 두 대만 있었습니다. 저는 왼쪽 사진의 실험실 컴퓨터로 주로 석사 논문 작업을 했고, 오른쪽 대학원생 사무실 컴퓨터로 마지막 편집을 했습니다. 보통 박사과정이 되면 개인 컴퓨터를 자비로 구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석사과정 중에 연구실에 개인 컴퓨터가 필요 없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9시~9시 30분에 출근해서 보통 밤 10~11시 정도까지 실험실에 있었는데 거의 하루 종일 실험하고 초자류 설겆이 하고 논문 읽고 공부했기 때문에 컴퓨터 쓸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은 논문을 PDF 파일로 보지만, 제가 석사 1학년 때만 해도 컴퓨터로 학교 도서관 논문을 검색하.. 2026. 6. 4.
주요 AI 거대언어모델(LLM) 비교 요즘 제가 연구용으로 주로 쓰는 AI 모델 4종을 ChatGPT로 비교했습니다. 퍼플렉시티도 자주 쓰는데 연구와 크게 관련 없는 내용 검색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AI 모델에 따라 다른 답변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경우에는 이중 삼중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R이나 파이썬 코드 작성할 때도 코드 초안을 서로 다른 AI로 교차 검증하면 정확한 코드 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교수님처럼 SCI 논문 작성, 영문 교정, 논리 검토, 연구 아이디어 정리를 주로 사용하는 연구자 관점에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항목 ChatGPT Claude Ge.. 2026. 6. 3.
최근 대학생들의 발표 형식과 말투 발표(학회, 수업, 랩미팅 포함)는 평소보다 조금 톤을 높이되 듣는 사람도 거부감이 들지 않게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예전 환경관련 행사에서 홈쇼핑 방송하듯이 발표하는 학생도 있었고, 야외행사 사회를 보는 아나운서처럼 발표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학생답지 않게 전문적으로 보이려고 억지로 노력했거나 비슷한 알바를 많이 했던 학생들 같았습니다. 발표는 진솔하게 평소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 학부생들에게 수업 발표를 시키면 대본을 줄줄이 읽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최근 1~2년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대본 출력해서 청중을 보지 않고 그냥 읽기만 함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노트에 대본 입력해서 PC 화면만 보면서 읽음아예 대놓고 태블릿 PC를 들고 나가서 읽음본인이 발표하는 내용을.. 202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