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초등학교 3~4학년부터 동네 공소(가톨릭) 여름성경학교에 나가다가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성당에서 교리 공부 후 세례를 받았습니다. 본명은 대건 안드레아(축일: 7월 5일)입니다. 세례를 받고 몇 년 복사를 했는데, 당시 본당 신부님께서는 제게 신학교에 가라는 권유도 하셨습니다. 이후에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도 주일 미사를 거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꽤 많은 성당에 다녔고 문득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여름성경학교 다니던 성당(공소)입니다. 일요일 들리던 성당의 종소리와 여름성경학교에서 놀던 기억는 지금도 또렸합니다.

군인 성당이 생기면서 공소가 아닌 아래 을지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적벽돌 건물이었는데 새로 지었습니다.

외갓집에 들리면 인제 성당에 갔습니다.

아버지께서 용대 초등학교에 근무하실 때(제가 포항공대 대학원 시절) 명절에 학교 관사에서 며칠 지낼 때 다니던 공소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춘천에서 살면서 다니던 성당입니다. 몇 년 전에 새로 건립해서 예전 모습은 찾기 어렵습니다.

청소년 미사 참여했던 소양성당입니다.

죽림동 언덕에 있는 죽림동 성당입니다. 가끔 효자동 성당 미사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급하게 갔던 성당입니다.

대학 1~2학년 시절 다니던 성당입니다. 별도로 성당 건물이 있지 않고 일반 상가 건물에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 2학년 때 잠시 녹두거리에서 자취를 할 때는 신림동 성당에 나갔습니다.

대학 3~4학년에는 강원학사에 살았고, 바로 옆에 있는 난곡동 성당에 다녔습니다.

이모 집에 놀러가서 가끔 가던 신수동 성당입니다. 올해 초 동생집에 들렀다가 아침미사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동성당입니다. 동생 결혼식을 명동성당에서 했습니다.

포항공대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석사과정 중에 다니던 성당입니다. 신부님 요청으로 제가 성당 홈페이지도 만들었습니다.

박사과정 중에 포항공대 근처에 있는 이동이 개발되면서 새로 생긴 이동 성당에 다녔습니다.

포항 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 안강성당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다니던 한맘 성당입니다.

울산에 정착한 후에 다니고 있는 범서성당입니다.

울산에서 가장 역사적인 언양성당입니다.

2011년 관광 차 방문했던 전주 정동성당입니다.

해외 여행 중에 방문했던 성당도 꽤 많은데, 다음에 시간날 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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