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종종 동네 도서관에 다녀옵니다.
한국에 있는 큰 도서관이 아닌 작은 도서관이지만 재밌는 책들이 많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Del Mar | San Diego County Library (sdcl.org)
도서관이 아기자기합니다.
타임지를 읽었습니다. 대학 시절 타임지와 뉴스위크지로 영어 공부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항상 미국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거의 읽지 않습니다.
한국 걸그룹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시아 버전도 아니고 미국 버전에서 한국 아이돌 기사가 나오다니.
한국의 동네 도서관에 가면 책을 읽는 사람도 많지만, 중고등학생과 자격증 준비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분위기가 참 다릅니다. 책이 좋고 여유를 찾으러 도서관에 가는 것과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는 것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무료로 책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한국에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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