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난시가 있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도 시력은 좌우 0.9~1.0 수준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A4 용지에 출력한 논문을 읽기 힘들어졌고,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면 눈이 상당히 피곤합니다. 멀리서 봐야 잘 보입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전형적인 노안 증상입니다. 대학원생들이나 신진 연구자들은 노안 오기 전에 논문 많이 읽으세요. 나중에는 컴퓨터 모니터로 논문 파일을 확대해야 읽을 수 있어서 점점 논문 읽기가 어렵습니다.

설 연휴 전에 연구실에서 책을 읽기 힘들어서 퇴근하면서 안경점에 가서 다초점 안경을 맞췄습니다.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선명하게 잘 보여서 좋은데, 고개를 돌려서 좌우를 볼 때 울렁임이 있고, 계단을 내려갈 때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다초점 렌즈에 익숙해 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다행스럽게도 어지럽거나 활동하기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주말 내내 여러 책을 신나게 읽었습니다. 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모르는 노안과 누진다초점렌즈의 비밀 - 매일경제
소비자가 모르는 노안과 누진다초점렌즈의 비밀 - 매일경제
노안 시기 40대 초반으로 앞당겨져 `중년안`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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