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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에게 이메일 쓰기

by Prof. Sung-Deuk Choi 2020. 5. 18.

많은 학생들로부터 이메일을 받습니다.

학부생이 과제나 수업관련해서 질문하기도 하고, 대학원 진학에 대해서 문의하기도 합니다. 외국인 학생이나 포닥들도 대학원 진학이나 포닥 채용을 요청하는 메일을 많이 보냅니다.  

 

이런 이메일을 받으면 성실하게 답장하고 싶을 때도 있고, 아예 답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답장하고 싶은 경우

   본인 소개가 확실하고, 예의를 갖추고 절실함이 있는 메일
   우리 연구실 최근 논문도 읽어 보고 본인이 우리 연구실에 진학해서 하고 싶은 연구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메일

 

 

2. 답장하기 싫은 경우

   호칭, 인사, 자기소개 없이 바로 용건 한 두 줄 적는 경우

   이메일 제목이 구체적이지 않을 때
   예) 메일 제목 2020XXXX (학번) OOO 입니다. 

        메일 본문: 진로 관련해서 방문 상담 드리고 싶습니다. 방문 가능한 일시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3. 답장하지 않는 경우

   똑같은 메일을 여러 교수들에게 보낸 것이 확실할 때

   판단 근거) 구체적으로 이름을 적지 않고 그냥 교수님, Dear Professor로 시작
                 우리 연구실의 구체적인 연구주제나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이 없음

                 전 세계 비슷한 세부전공 교수 아무에게나 보낼 수 있는 내용

   예) 본문 중간에 "전북대에 꼭 진학하고 싶습니다" (최근 외국인 학생이 보낸 메일 중)

 

국내 연구중심대학이나 해외 유명대학 교수들은 대학원/포닥 관련 이메일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일일이 답장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진학하고 싶은 연구실 교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메일을 작성해야 교수로부터 제대로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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