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료1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지금 서울 출장가면서 KTX 열차 안에서 노트북으로 자료를 찾고, 그래프를 그려보면서 미세먼지 오염특성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포항공대 박사과정에 재학할 때도 노트북이 없었기 떄문에 포항-서울 열차를 타고 다니면서 그 긴 시간 동안 창밖을 보며 온갖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었으니 역이나 버스 터미널에서 시사 혹은 영화 주간지를 사서 읽는 것이 낙이었습니다. 지금은 항상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KTX 특실에서 계속 "일"을 합니다.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사무실에 있으면 온갖 바쁜 일이 있어서 KTX 열차 안에서 오히려 논문을 더 많이 쓴다는 분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옛날에는 노트북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스마트폰 없이 많은 일정을 어떻게 소화했.. 2023.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