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선발1 부정직한 대학원 지원자 제가 대학원에 진학할 때는 학부 입시와 같이 대학원 입시도 경쟁률이 높았고, 아무리 상위권 학부 출신이어도 대학원 시험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과 단위별로 영어, 학점, 면접을 보고 합격생을 대상으로 연구실을 선택했기 때문에 학점이 낮으면 자대생이라도 대학원 진학이 어려웠습니다. 요즘은 이공계 대학원에 입학하기가 예전보다 수월합니다. 상위권 한국인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현상은 계속 심해져서 이공대 대학원의 50% 이상이 외국인으로 채워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실제로 지방대 연구실에서 외국인이 더 많은 사례가 속출합니다. 최근 대학원 입시에서는 미리 진학 희망 연구실 교수에게 연락하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에서 입시를 진행하는 경우가 .. 202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