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1 교수에게 부여된 자유 오늘 교수 신문에서 인상 깊은 글을 읽었습니다. “교수사회 자정운동 없으면 자유 뺏길 것”…‘삶으로서의 역사’ - 교수신문 (kyosu.net) “교수사회 자정운동 없으면 자유 뺏길 것”…‘삶으로서의 역사’ - 교수신문 [깊이 읽기_『삶으로서의 역사: 나의 서양사 편력기』] 역사는 삶이고, 삶이 곧 역사이다. 역사가의 삶 또한 역사가 된다. 이 교수의 지적 편력은 서양사이지만, 역사학 전반에 걸쳐 있다. 이 책 www.kyosu.net 또한 『삶으로서의 역사: 나의 서양사 편력기』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교수사회에 대한 비판이다. 이 교수는 동료들과 대학 근처의 한 식당에 갔다가 음식점 아주머니의 얘기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그 식당에 교수들이 자주 와서 화투를 쳤기 때문이다. 교수에게 부여된 자유는 당연..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