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 높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다소 낮아졌는데, 여전히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흐리거나 비가 오지 않는 날 샌디에고 하늘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깨끗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같습니다.

지금 샌디에고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7 µg/m3입니다. 아주 낮은 농도입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염물질(오존 등 일부 제외) 농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2022년 울산의 PM2.5 연평균 농도는 15 µg/m3인데, 이는 WHO 기준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은 미세먼지 관련 연구 수요가 많을 것이고, 2차 생성과 유해대기오염물질 연구도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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